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병원서비스/마인드와 행동안

인사의 자세

우리는 앞서 인사에 대해 간단히 알아 보았습니다.

이번 시간에는 인사를 제대로 배워 봅니다..^^

 

인사의 자세를 7가지로 나눠 봅니다.

인사 전 준비 - 맞이 자세

1. 표정 - 부드러운 미소와 함께 밝은 표정을 유지합니다.

첫인상의 법칙 기억 나시죠? 3초만에 결정되는 나와 우리 회사의 이미지를 만드는데 가장 좋은 요소입니다.

늘 거울을 확인하며 내가 미소짓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병원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린다면 습관적으로 거울을 먼저 보고 미소를 지어 두세요!

 

2. 시선 - 인사 전후에는 상대방의 눈이나 미간을 부드럽게 바라 봅니다.

눈을 똑바로 응시하면 약간 도전적인 느낌을 줄 수도 있습니다. 5M 이상 거리에선 눈을 보지만 그 안으로 들어온 고객에겐 미간으로 시선을 자연스럽게 보내 줍니다.

 

3. 턱 - 턱은 내밀지 않고 자연스럽게 당겨 줍니다.

거만한 사람들 떠 올려 보세요. 어떻게 하고 있지요? 그렇죠. 공통적으로 턱을 높이 쳐 듭니다. 턱짓으로 가리키는 사람들도 있지요.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입니다. 우리 셀카찍을 때 어떻게 하나요? 턱을 당겨 눈을 크게 보이도록 만듭니다. 인사할 때도 예쁘게 보여야 하는 것은 마찬가지입니다.

 

4. 어깨 -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내려 주세요.

흔히 말하는 라운드숄더는 굉장히 사람을 소심하게 보이도록 만듭니다. 스트레칭으로 늘 가슴을 열고 팔을 뒤쪽과 아래쪽으로 보내 스트레칭하여 힘을 빼고 자연스럽게 있는 상태에서도 당당한 모습을 연출시켜 주세요.

 

5. 허리, 무릎 - 곧게 펴서 온 몸이 일직선이 되도록 하되, 자연스럽게 합니다.

가장 좋은 자기 주문이 있습니다. 정수리 끝에 끈이 매달려 있어 누군가가 나를 잡아당긴다고 상상해 보세요.

바로 그 자세입니다!

 

6. 손 - 여성은 공수 자세를 취하고 남성은 주먹을 가볍게 쥐어 바지 재봉선에 붙여 줍니다.

여성의 공수자세는 엄지를 깍지끼듯 교차해 주시고 오른손이 위로 갈 수 있도록 오른손으로 왼손등을 받듯하게 포개 줍니다. 손끝을 뻗지 마시고 가볍게 아래 왼손을 잡아 주세요.

남성의 공수 위치는 반대입니다.(왼손이 위로)

흉사에만 공수의 위치를 바꾸라고 합니다. 여기서 말하는 흉사는 사람이 죽은 후 49일동안만입니다. 나머지 제사, 차례 등등은 조상을 기리는 좋은 자리로 호사로 여깁니다.

 

7. 발 - 뒤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발은 약 15도정도 벌려 줍니다.(남성은 30도)

발을 너무 일직선으로 딱 붙이면 몸의 균형을 잡기 굉장히 어렵습니다. 믿기 힘들다면 직접 해 보세요!

그리고 뒤꿈치 붙이는게 어색하다면 왼발의 안쪽 아치 부분에 오른쪽 발 뒤꿈치를 살짝 대고 15도정도 발을 벌려주면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자세가 될 수 있습니다.

인사의 자세가 쉽지 않지요??^^

아직 인사를 시작하지도 않은 준비자세입니다.ㅎㅎㅎ

다음 글에선 인사의 순서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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